오늘은 평생 기억에 남을 날이 될 것이다.
꼭 할머니가 마지막 가는 길에 선물로
인연을 닿게 해준 것 같은 기분.
10년도 넘는 죄책감을
이제야 털어낼 수 있게 되었다.
너에게 정말
감사하고, 고맙다.